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수(쇼트트랙)/선수 경력 (문단 편집) === 월드컵 시리즈 === 1차 월드컵에서 1500m에 출전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중반부터 1-2위로 순위를 유지하며 결승 진출이 유력해보였으나, 뒤에 따라오던 선수들이 연달아 추월을 시도했고, 인코스 추월까지 허용하여 점점 순위가 내려갔다. 마지막에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했으나 이미 경기 후반이라 다른 선수들도 속도를 내던 상황이었고, 스피드가 그리 빠른편이 아닌 이정수에게 선두 탈환은 힘들어보였다. 마지막에 공간이 나오자 아웃코스로 앞에 있던 선수들을 추월하기는 했으나 아쉽게 3위로 골인해 파이널 B로 갔다.--어 이거 지지난 시즌부터 보던 광경 아니었나?-- 파이널 B에서는 마지막 바퀴까지 거의 체력을 비축하다시피 경기를했고 막판에 시원한 아웃코스패스를 해내며 선두였던 [[프랑수아 아믈랭]]을 라인 코앞에서 역전시켜 1위를 기록했다. 준결승때도 이렇게 과감하게 탔어야 했다는게 중론이다. 마지막날에는 1000m 준준결승에서 앞에서 달리던 [[사뮈엘 지라르]], [[샤를 아믈랭]], [[티보 포코네]] 3명의 선수들 사이로 깔끔하게 추월해내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1000m 준결승에서 치고나갈 타이밍을 놓치고 작전실패로 결승진출은 무산된다. 5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해서 다른 한국 선수가 넘어지며 그대로 메달없이 경기를 마치나 했는데,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이 꽈당을 시전해 준 덕분에 어부지리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가져갔다. 2차 월드컵에서 1500m 1차 레이스는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메달을 따는데는 실패했지만, 1500미터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위를 하며 드디어 메달을 목에 거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 결승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싱키 크네흐트]]가 [[노진규]]의 1500미터 세계신기록을 갱신해 많은 한국 쇼트트랙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3차 월드컵 1500미터 결승에서 드디어 오랜시간 끝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땄을 때는 무려 11-12시즌 5차 월드컵 1500미터 금메달이다. 14-15시즌 3000미터도 있기는 하지만 이건 시범종목에 가까워서 큰 의미는 없다.] 결승에 [[싱키 크네흐트]], [[세묜 옐리스트라토프]], [[신다운]] 등의 장거리 강자들과 준수한 실력을 갖춘 [[존헨리 크루거]]가 모인 가운데 1위로 골인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특히 선두로 달리던 [[싱키 크네흐트]]가 속도를 계속 올리며 거리를 넓히려 했으나, 이정수가 뒤에 바짝 따라붙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두바퀴를 남기고 인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선두로 올라섰고 그대로 선두를 유지해 결승지점을 통과했다. 지난 경기들과는 달리 더 적극적인 모습이었고, 후반 뒤집기가 아니라 선두권에서 자리를 잡고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다 빈틈을 이용하는 전략을 썼다. 4차 월드컵에서도 1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할 수 있는 [[싱키 크네흐트]]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며 바짝 따라붙었고, 크네흐트가 아웃코스 추월을 할때 같이 따라 나가다가 마지막 코너를 남기고 인코스 추월로 1위에 오른 후 그대로 결승지점에 골인했다. 3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경기보다도 더 훨씬 자신감있고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게 대다수 평이다. 이정수의 개인 인터뷰에 따르면 09-10시즌 때보다도 더 기량이 높아진 느낌이라고 한다. 아시안 게임 출전으로 인해 5,6차를 결장했지만 최종 랭킹 6위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한국 남자 선수중에 가장 좋은 성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